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17)
세번째 새 출발 첫 출발 그게 세번째다. 개선인지 악화인지 모르겠으나 주어진 기회가 감사하다. 무엇보다 아내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점이 좋다. 세번째 기회 속이 첫번째 위기는 언제올지 생각해본다. 아마 한달 내? 회계쟁이, 택스쟁이로 살아오다 증권쟁이로 변신하는게 쉽지 않겠지. 나도 이제는 꽤 단단하지 않나? 스스로를 믿고 지칠려고 하면 잡아주자. 아마 이번이 운의 흐름을 바꾸는 시점이 되지 않을까? 타로마스터가 그러더라. 이사, 이직, 결혼, 승진 등이 그러하다고. 나이가 먹어서 그런지 새로움 앞에서는 이제 설렘보다 걱정, 두려움이 앞서기 시작한다. 할 수 있는건 열심히 사는 것 뿐. 잘 살자. 2021. 10. 24. 일요일 저녁 동호대교를 바라보며
경험의 힘 나를 죽이지 못하는 모든 시련운 나를 강하게 만든다 2021. 5. 18. (화) @SRT
간절한 것은 손에 넣지 않는 것 과정에 있을 때만 찾아오는 행복을 생각해봐 2021. 05. 07
황새를 따라가면 안되 황새가 될 수 있는 뱁새라 생각했나보다. 노력하면 될 수 있다고 하니까. 정말 황새가 되고 나면 황새답게 살 수 있을까? 아닐꺼라는 걸 몰랐다. 뱁새는 황새가 되기 위해 노력한거지 처음부터 황새는 아니였던 것 이다. 인생은 그렇게 살아야 한다 고기도 내 손으로 잡을 수 있어야 하고 내가 어떤 고기를 좋아하는지 어떻게 잡고 싶어하는지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 기차비용 4만원 아끼기 위해 3시간 30분 셔틀버스를 타고 내려와서 아내는속상한데 하필이면 9천 얘기에 더 속상한 마음이다 2021.03.28 오후 9시 36분
동굴로 들어가는 이유 1. 나는 사람이다. 사람은 말을 한다. 모든 사람은 동일한 말을 하지 않으며 각자 특성에 따라 자주 쓰는 말, 써도 큰 문제없다고 생각한다. 나에게 싱거운 음식이 너에게는 짜게 느껴질 수 있는 것 처럼 2. 분명 그렇게 사용했다. 상대에게 익숙치 않을 수 있고, 한번도 생각해 본적 없는 것 일수도 있다. 말을 통해 일어나는 상호작용이니 언제나 플러스에서 마이너스로 바르게 흐를 수 없는 것 아니겠는가. 플러스끼리 잘못 접지를 시켜서 터질 것 같으면 바로 방향을 바꾸고 미안함을 표하면 되는 것 이다. 3. 접지를 일부러 잘못 한게 아니라고 말했다. 하지만 접지를 그렇게 한 이유를 “내”가 분명히 가지고 있을 것이라 한다. 나도 모르는 화자의 의도를 말하니 답답할 노릇이다. 속을 꺼내서 보여줄 수도 없고. ..
2020.10.19 메모에서 좋은 일이 있어도 마음이 가득 차지 않음을 느낀다. 무엇을 하든 그런 느낌이다. 이쁜 오자와 데이트를 해도 더 예쁜 사람이 있지 않을까도 싶었다. 뭘 해도 병처럼 느끼는 이 허전함.. 서울은 사람, 물건, 차, 도로 모든게 꽉 차있는 대형창고 같았다. 그것이 나의 허전함을 채워져서 좋았었나보다. 기분 좋은 바람에 이리저리 휘날리고 싶다. * 아마 수서역으로 향하는 새벽 택시에서 적은 것 같다
싫음과 싶음 하고 싶은 일을 쫓아 살아오지 않고 하기 싫은 것을 피해기 위해 선택을 해온게 후회된다. 싶음을 위해 싫음을 견딜 생각은 하지 못했을까.
주택임대소득 과세강화 (2019.10.28 배포) 개요 □ 2019년 귀속분부터 주택임대소득 과세가 강화됨 □ 주택임대사업자는 사업자등록(소득세법에 따른 등록,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등록)이 필요함 임대소득과세 □ 과세대상 및 과세방법 ○ 월세 임대소득 : 2주택 이상자. 단, 일정 1주택자는 과세됨 ○ 보증금 임대소득 : 3주택 이상 & 3억원 초과 과세 □ 주택수 계산 ○ 공동소유 : 1)지분이 가장 큰 자의 소유로 봄 2)지분이 가장 큰 자가 2인 이상인 경우 각각의 소유로 계산 ○ 다가구주택 : 1개의 주택으로 판단. 단, 구분등기된 경우 각각을 1개의 주택으로 봄 ○ 부부소유 : 본인과 배우자가 각각 주택소유하는 경우 합산 사업자등록 □ 소득세법에 따른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 '주택임대 수입금액'의 0.2% 가산세 부과 ○ 주..